오비맥주는 1933년 태동, 90여 년간 한국 주류산업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맥주 전문기업’이다. 국내 시장 점유율 부동의 1위 카스와 국내 저칼로리 대표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 등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로 국내 맥주 시장을 견인해 왔다.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 기업답게 오비맥주는 자사를 넘어 협력사들이 효율적으로 탄소 배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류업계 생태계 전체의 탄소 관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2023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상생프로그램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탄소회계 소프트웨어 기업 ‘후시파트너스’를 파트너로 선정했다.
후시파트너스는 오비맥주에 패키징과 원재료 납품 협력사를 대상으로 탄소회계 컨설팅과 배출량을 측정, 탄소회계 소프트웨어 ‘넷지’를 제공하는 등 수월한 탄소배출량 관리를 돕고 있다.
오비맥주는 또한 ‘2024 협력사 지속가능성 워크숍’을 개최해 협력사별 우수 탄소감축 로드맵 발표, 관련 정책 및 기술 교육 또한 진행한 바 있다.
이밖에 작년 11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마포 지역 고깃집에 맥아포대를 업사이클링한 외투 보관가방을 배포하는 친환경 상생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맥아포대는 2023년 10월부터 업사이클 전문 사회적 기업 ‘하이사이클’과 함께 제작한 것으로, 원단 선별 및 분류 작업에 관악시니어클럽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해 노인 일자리 창출 효과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