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부터 11만 관중”...프로야구 3년 연속 개막전 전구장 ‘매진’

입력 2025-03-22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5 신한 쏠뱅크 KBO 리그 개막전 NC다이노스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리는 22일 오전 하늘에서 바라본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경기 준비가 한창이다. 2025.03.22. (뉴시스)
▲2025 신한 쏠뱅크 KBO 리그 개막전 NC다이노스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리는 22일 오전 하늘에서 바라본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경기 준비가 한창이다. 2025.03.22. (뉴시스)

프로야구가 3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 기록을 세웠다.

KBO는 22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개막전 입장권이 전부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우승팀 KIA 타이거스와 NC 다이노스의 메인 개막전이 열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총 좌석 2만500석이 매진된 것을 비롯해 잠실구장(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 2만3750명, 인천 SSG랜더스필드(SSG 랜더스-두산 베어스) 2만3000명,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삼성 라이온즈-키움 히어로즈) 2만4000명, 수원 케이티위즈파크(kt wiz-한화 이글스) 1만8700명이 입장했다.

이로써 올 시즌 개막전 총 관중은 10만9950명을 기록해 2019시즌 개막전 총관중 11만4021명에 이어 역대 2위에 올랐다.

역대 개막전에 10만 명 이상 입장한 것은 2019년과 2023년(10만5450명), 2024년(10만3841명)에 이어 4번째다.

KBO리그는 2023시즌부터 3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KBO리그는 8개 구단 체제였던 2009∼2012년 4년 연속 개막전 매진을 달성한 바 있지만, 10개 구단으로 늘어난 2015년 이후 3년 연속 개막전 매진은 처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한덕수에 尹 선고까지?…'운명의 일주일' 온다
  • 조용히 창립 87주년 맞은 ‘삼성’…경쟁력 회복에 ‘초집중’
  • 일본 전국시대 흑인 주인공으로 돌아온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딥인더게임]
  • 평가 엇갈린 '백설공주'…디즈니 실사영화 오명 벗어낼까 [시네마천국]
  • ‘토허제’에 ‘명태균’ 2연타 맞은 오세훈...‘심판론’ 뛰어넘을까
  • ‘세계 강아지의 날’…가족같은 댕냥이 펫푸드, 프리미엄이 대세
  • 넷플릭스, 도파민 가득 신작 공개…스릴러부터 코미디까지
  • “봄맞이 해외여행 가볼까” 특가 항공권 쏟아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05,000
    • +0.61%
    • 이더리움
    • 2,943,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479,300
    • -2.38%
    • 리플
    • 3,533
    • +0.74%
    • 솔라나
    • 192,100
    • +3.06%
    • 에이다
    • 1,046
    • -0.19%
    • 이오스
    • 812
    • +2.53%
    • 트론
    • 346
    • -0.29%
    • 스텔라루멘
    • 409
    • +0.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0.42%
    • 체인링크
    • 21,080
    • +2.03%
    • 샌드박스
    • 418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