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14일째 단식을 이어가던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김 전 지사 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전 지사가 즉시 단식을 중단하라는 의료진의 강력한 권고에 따라 오후 7시 15분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전날에도 김 전 지사에게 건강 악화를 우려해 단식 중단을 권고했으며, 김 전 지사의 혈압과 혈당 수치가 우려할 만큼 낮아졌고 탈수 증세도 나타났다고 김 전 지사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