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거래 급감 외인 + 프로그램 매도에도 상승

입력 2009-07-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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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선물이 외인 매도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선물은 31일 오전 11시18분 현재 전일보다 1.45포인트 상승한 201.6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선물 시장에서 매도 강도를 높여가는 모습이다. 베이시스 역시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콘탱고와 백워데이션을 오가며 악화돼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거래를 중심으로 1200억원 가량 매도가 쏟아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물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개인은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며 좀처럼 매매에 가담하지 않는 분위기다.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증시의 강세가 투자 심리를 살리고 있는 가운데 선물보다는 현물이 시장의 중심에 서 있는 상태다.

미결제약정은 변화가 없고 거래량 역시 크게 감소해 전체적으로 소강 상태의 양상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러한 공백 상태가 지수 변동성을 확대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의 관망세 속에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도 속에서 현물이 선물을 이끌며 좀처럼 보기힘든 상승장의 모습이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은 2408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이고, 개인은 610계약, 기관은 1504계약 각각 순매수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1192계약 증가해 12만1328계약, 거래량은 10만5166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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