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귀희 신임 이사장 (문화체육관광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에 방귀희 씨가 임명됐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2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방 신임 이사장은 한국장애예술인협회장,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를 역임하는 등 장애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근거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유인촌 장관은 "신임 이사장이 장애예술인으로서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장애예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인 문화 향유를 개선하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