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보안 전문 기업 티사이언티픽이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3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eGISEC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 보안 전시회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약 20개국, 400여 개 기업이 참여했고 1500개 부스가 마련돼 국내외 보안 시장의 다양한 최신 트렌드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티사이언티픽은 부스를 방문한 국내외 보안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사 개인 정보보안 솔루션(i-PMS for scan/filter), 인공지능(AI) 기반 개인정보 탐지 솔루션(P3R) 및 로그 기반 관제 솔루션(Big Eye) 등의 시연과 홍보를 진행했다. 또 다양한 국내외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솔루션 도입 및 운영에 관한 상담도 다수 진행했다.
티사이언티픽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외 보안업계 관계자 1000여 명이 부스를 방문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우선 국내 공공시장의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국내 기관 및 기업은 물론 해외 정보보안 시장에서도 당사의 최신 기술력을 인정하고 영향력을 확장할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 참가를 기점으로 향후 보다 다양한 외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술력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티사이언티픽은 26일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5년 티사이언티픽 파트너 모집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사 개인정보 탐지 및 차단, 네트워크 모니터링, 통합로그 등의 주요 보안 솔루션을 소개하고 지속 성장 가능한 국내외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 모집을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