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협력회사와 상생협의회 출범

입력 2009-07-3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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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향상 및 공동이익 창출 기대"

▲ 주식회사 한화는 지난 30일 서울프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협력회사와 상생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남영선 ㈜한화 대표이사(가운데)는 신규사업수주 공헌 감사패를 이성호 한일단조공업㈜ 대표이사(왼편 첫번째) 및 이동하 ㈜이오시스템 대표이사(왼편 두번째)에게 증정하고, 원가절감 공헌에 대한 감사패를 홍기석 보성산업공사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 및 김민표 ㈜대신에이앤씨 대표이사(오른편 첫번째)에게 증정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는 협력회사와 동반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화-협력회사 상생협의회를' 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한화-협력회사 상생협의회'는 ㈜한화 대표이사를 협회회장으로 해 ㈜한화 구매담당 및 사업부 담당 임원 3명과 62개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이번 협의히를 통해 상호 호혜정신, 상호협력, 제안제도, 인센티브 제도 등이 포함된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한화는 협의회 개최를 정례화해 구매 조건부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신규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강구하는가 하면 기술 및 정보 교류, 애로사항 건의·수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의회 운영을 통해 ㈜한화와 협력회사 간 공동체 의식 및 소속감 공유 및 원활한 사업확보와 성과공유, 기술력 제고를 통한 경쟁력 향상은 물론 ㈜한화-협력회사의 공동이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남영선 ㈜한화 대표이사는 "앞으로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회사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한화정신인 신용과 의리를 바탕으로 ㈜한화와 협력회사가 상생경영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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