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전기차 전략 수정…일본 배터리 공장 착공도 연기

입력 2025-03-24 13: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렉서스 차세대 전기차 출시도 연기
전기차 수요 감소…하이브리드로 대응

▲도요타 최초의 순수 전기차 bZ4X. 회사는 중장기 전기차 상품전략을 수정하면서 일본내 배터리 공장 착공도 연기했다.  (출처 도요타뉴스룸)
▲도요타 최초의 순수 전기차 bZ4X. 회사는 중장기 전기차 상품전략을 수정하면서 일본내 배터리 공장 착공도 연기했다. (출처 도요타뉴스룸)

일본 도요타가 자국 내에 짓기로 했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의 착공을 미뤘다. 중장기적인 전기차 상품전략을 수정하는 만큼, 내년 출시를 예정했던 전기차도 일정을 연기했다.

24일 아사히신문은 "세계 1위 완성차 업체인 도요타가 후쿠오카에 짓기로 했던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 착공을 당분간 연기한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인베스팅닷컴과 트레이딩뷰 등 자본시장 전문매체들도 이를 확인해 추종 보도했다.

도요타는 지난달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해 후쿠오카현 북부 간다마치의 공업단지 내 공장용지를 취득했다. 부지 면적은 약 28만㎡에 달한다. 일본 정부 보조금을 받아 올해 배터리 공장 건설을 시작해 2028년부터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의 차세대 전기차 등에 사용할 배터리를 생산한다는 계획이었다.

반면 해당 보도를 보면 사토 고지 도요타 사장은 조만간 후쿠오카를 방문해 공장 착공 연기 사실을 밝힐 예정이다.

아사히는 "새로운 공장은 렉서스 차량을 제조하는 도요타자동차 규슈 공장과 가까워 배터리 공급 거점이 될 것으로 판단됐다"며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예상만큼 늘지 않아 (도요타가) 전략 재검토를 단행했다"고 해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사우디 달군 한ㆍ중 방산 경쟁…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 T-글라스 공급난 장기화…삼성·LG 등 ABF 기판 업계 ‘긴장’
  • 일본 대미투자 1호, AI 전력·에너지 공급망·핵심소재 초점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39,000
    • +0.18%
    • 이더리움
    • 2,925,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820,500
    • +0%
    • 리플
    • 2,168
    • +2.02%
    • 솔라나
    • 122,400
    • -1.21%
    • 에이다
    • 417
    • +0.97%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245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80
    • -0.08%
    • 체인링크
    • 12,890
    • -0.46%
    • 샌드박스
    • 128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