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비트코퍼레이션, SDT와 양자보안결제ㆍ무인시스템 고도화 MOU 체결

입력 2025-03-24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날과 계열사인 비트코퍼레이션(비트)이 24일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와 양자보안결제 시스템 구현 및 로봇커피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 MOU를 체결했다.<왼쪽부터 진창용 다날 사업부문 대표, 윤지원 SDT 대표, 지성원 비트 대표> (사진제공 = 다날)
▲다날과 계열사인 비트코퍼레이션(비트)이 24일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와 양자보안결제 시스템 구현 및 로봇커피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 MOU를 체결했다.<왼쪽부터 진창용 다날 사업부문 대표, 윤지원 SDT 대표, 지성원 비트 대표> (사진제공 = 다날)

다날과 계열사인 비트코퍼레이션(비트)이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와 양자보안결제 시스템 구현 및 로봇커피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는 SDT가 보유한 양자 기술과 다날 그룹 서비스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걸 목적으로 한다. 다날은 양자내성암호(PQC), 양자키분배(QKD) 등 해킹이나 복제가 불가능한 SDT의 최첨단 보안 기술을 결제 서비스에 적용해 기술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획이다.

비트의 AI로봇커피 ‘비트(b;eat)’는 이번 협약으로 무인시스템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SDT 기술을 활용한 이슈감지 시스템을 부스 내에 설치해 청결 상태, 음료 추출 정도, 각종 이상 현상을 빠르고 정밀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된다. 양자컴퓨터 기술이 적용된 장비 협업으로 그간 무인카페에서 내놓기 힘들었던 복잡한 공정의 음료들도 새롭게 출시될 전망이다.

또 비트만의 차별화된 기능인 ‘인간 로봇 상호작용(HRI)’의 정밀도와 패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트와 SDT는 로봇 팔이 사람에게 제스처를 취하거나 다양한 표정을 짓는 휴먼터치 기술을 2020년 비트에 적용한 바 있으며, 이용자 관심 증대로 판매량과 매장 점유율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다날 관계자는 “기술의 발전으로 보안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양자보안기술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결제 서비스로 완성해 나가겠다”며 “계열사 비트도 이번 협약으로 무인시스템 고도화가 가능해짐으로써 현재 추진 중인 기술특례상장을 한발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DT는 양자 제어장치 상용화와 더불어 초전도체, 중성원자, 이온 트랩 등 기술 노하우 및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국내 유일 양자컴퓨터 제조 기업으로 지난해 12월 200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엔비디아 협력사인 애니온과 합작 법인 ‘JV’를 설립해 엔비디아 슈퍼칩과 연동한 20큐비트 시스템 생산을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사모펀드에 돈 쏟아붓는 은행들...5대 은행 36조 투자
  • FDA 재도전 불발된 HLB…무거운 분위기 감돈 주총장 [가보니]
  • 정용진·김동선도 출사표...유통가, 왜 테마파크에 꽂혔나 [K테마파크 르네상스]
  • 트럼프 “3선 농담 아냐…할 방법 있어”
  • 이혼 거치며 더 끈끈해지거나 소송하거나…다양한 부부의 세계 [서초동 MSG]
  • 김수현, 오늘(31일) 기자회견 연다…시간은?
  • [위기의 시진핑] ‘딥시크의 덫’에 빠진 시진핑
  • "지브리풍으로 그려줘" 챗GPT 이미지 생성 반응 폭발…렌더링 딜레이 속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12: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717,000
    • -2.31%
    • 이더리움
    • 2,692,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446,800
    • -2.21%
    • 리플
    • 3,108
    • -5.42%
    • 솔라나
    • 187,000
    • -0.85%
    • 에이다
    • 973
    • -4.61%
    • 이오스
    • 862
    • -2.93%
    • 트론
    • 347
    • +0.29%
    • 스텔라루멘
    • 394
    • -3.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700
    • -2.93%
    • 체인링크
    • 19,830
    • -3.78%
    • 샌드박스
    • 401
    • -2.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