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수원도시재단에 따르면 이번 인문학 강좌는 2월부터 7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새빛하우스234(북수동 234-2)에서 열리며, 2회차 강좌(3월 25일)를 앞두고 있다. 이번 2회차 강좌 주제는 ‘야마모토 리켄의 건축’으로 ‘마음을 연결하는 집’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공간의 지혜, 인문학에서 찾다’ 프로그램은 공간과 인문학을 융합해 일상 속 공간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회차 ‘나 다운 집 찾기’를 시작으로, 집과 공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이번 강좌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3~6회차 강좌는 △집은 集이다(성상우 건축가) △고쳐쓰는 건축공간 이야기(이복기 소장) △Let’s Do It Together!(채아람 대표) △틈틈이 집학교(전명희 공인중개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초 개설돼 회차별 15명 이내(선착순 마감)로 모집한다. 강의 시간은 매 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2시간)이며, 신청은 새빛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