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그룹은 내달 4일 이마트·SSG닷컴·신세계백화점 등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랜더스 쇼핑페스타(랜쇼페)’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5회째인 신세계그룹의 상반기 최대 축제 ‘랜더스 데이’를 한층 강화한 버전이다.
특히 올해는 각 계열사를 대표하는 18명의 인공지능(AI) 모델을 제작했다. 이들은 고객에게 쇼핑의 설렘을 주기 위해 18명의 외계인이 우주에서 내려온 콘셉트의 버추얼 아이돌이다.
랜쇼페 공식 SNS에서 이들의 티저영상이 공개됐으며, 추후 계열사마다 각자 매력을 뽐내는 짧은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채널 구독 후 티저영상 시청소감을 댓글로 남기면 24K 골드바 증정 이벤트도 한다.
신세계그룹은 랜쇼페 기간 18명의 얼굴이 담긴 포토카드 형태의 쿠폰을 제공한다. 전국 CGV에서 랜쇼페 콤보 메뉴를 구매하거나, 랜더스필드와 NC다이노스 구장, 와인앤모어, 각종 팝업스토어 등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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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객은 랜쇼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을 가장 설레게 한 외계인에게 투표할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겐 이마트 1년 장보기 금액권, W컨셉 메종 마르지엘라 가방 등 계열사 경품을 추첨ㆍ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랜쇼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