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코리아 프리미엄을 향한 한국거래소 핵심전략’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이사장이 대만에서 개최되는 제39차 아시아·오세아니아거래소연맹(AOSEF)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24일 밝혔다.
25일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17개 회원거래소 대표들이 글로벌 무역분쟁에 따른 증시 변동성 확대 등 최근 동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아시아 경제 발전을 이끌 차세대 산업 육성을 위한 자본시장의 역할과 거래소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정 이사장은 27일 중국 주요 거래소 중 하나인 구이화 저우 북경거래소 이사장을 만나 첨단기술주 시장 활성화 및 상장기업 가치제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고 중화권 자본시장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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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앞으로도 해외거래소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도 거래소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