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그룹이 온·오프라인 쇼핑계열사가 참여하는 상반기 최대 축제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열고 대대적인 상품 할인에 나선다.
신세계그룹은 내달 4일부터 13일까지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랜더스 쇼핑페스타는 신세계그룹의 상반기 최대 축제 ‘랜더스 데이’를 한층 강화한 버전이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G마켓, SSG닷컴 등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주요 계열사가 총 출동한다.
올해는 특히 ‘쇼핑페스타’라는 이름에 걸맞게 초특가 할인은 물론, 계열사 간의 유기적 협업으로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각종 이벤트가 곳곳에서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야간에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나이트 세일’을 연다. 구체적으로 신세계포인트 제휴 가맹점에서는 저녁 7시 이후 적립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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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이마트24는 귀갓길에 장을 보는 고객을 위해 포인트 적립과 특별 할인을 마련했다. 4일부터 6일까지 저녁 7시 이후 이마트 매장 서 15만 원 이상 구매하면 e머니 1만 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마트24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프레시푸드 전 품목을 삼성모니모페이로 결제 시 반값에 판매한다.
신세계면세점은 밤 비행기로 여행길에 오를 고객을 위해 영업종료 1시간 전부터 종료 때까지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면세포인트 5000원을 증정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SSG닷컴, 신세계백화점 등이 참여해 필수 식재료, 계절 의류, 가전제품 등 다양한 인기 상품 100개를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이마트는 4일~6일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수입 포도 전 품목 역시 최대 30% 할인가에 제공한다.
SSG닷컴은 매일 2개 상품씩을 선정해 초특가에 판매하는 타임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야구 시즌 관련 상품을 할인하는 설렘 가득 특가 등을 진행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쇼핑과 함께 봄의 활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