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개인이 709억 원을 순매도하며 0.42% 하락한 반면, 코스닥은 588억 원 순매수하며 0.11% 상승 마감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06포인트(p)(0.42%) 하락한 2632.07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59억 원을 순매수했으나, 개인과 기관은 각각 708억 원, 35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2.93%)과 운송·창고(2.24%), 의료·정밀기기(1.37%) 등이 상승 마감했고, 금속(-2.80%)과 기계·장비(-1.77%), 전기·전자(-1.38%) 등은 하락 마감했다.
관련 뉴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현대차(3.66%)와 기아(3.13%), LG에너지솔루션(0.91%) 등이 상승 마감한 반면, 삼성전자우(-1.97%), 삼성전자(-1.78%), 삼성바이오로직스(1.64%)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1p(0.11%) 오른 720.22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588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8억 원, 276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2.55%), 오락·문화(1.27%), 운송장비·부품(1.06%) 등 업종이 오름세로 마감했고, 출판·매체복제(-2.32%), 섬유·의류(-1.31%), 금속(-1.14%)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HLB(14.84%)와 코오롱티슈진(1.56%), 삼천당제약(1.48%) 등이 상승 마감했으나, 에코프로비엠(-3.04%), 레인보우로보틱스(-2.08%), 클래시스(-2.05%) 등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