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보라, 임영준·최세훈 신임 공동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25-03-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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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웹3 사업 및 게임 개발 집중

▲(왼쪽부터) 임영준 신임 메타보라 공동 대표와 최세훈 신임 메타보라 공동대표. (제공=메타보라)
▲(왼쪽부터) 임영준 신임 메타보라 공동 대표와 최세훈 신임 메타보라 공동대표. (제공=메타보라)

메타보라가 임영준 현 카카오게임즈 미드코어 및 웹3 사업본부장과 최세훈 전 카카오게임즈 북미·유럽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공동 대표이사 선임은 이날 개최된 메타보라 주주총회를 통해 승인됐다.

임영준 대표는 NHN, 그라운드엑스 등에서 게임 퍼블리싱을 비롯한 블록체인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카카오 계열 블록체인 기술 기업 그라운드엑스에서 사업 총괄을 역임한 이후 2021년 카카오게임즈에 합류, 미드코어 게임 및 웹3 사업본부장으로서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보라(BORA)의 사업 확장을 이끌어 왔다.

최세훈 대표는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을 비롯한 카카오 계열사를 거치며 글로벌 서비스 및 경영관리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2005년 다음커뮤니케이션부터 2013년 카카오게임즈 및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 CFO로 해외 법인의 사업 서비스 분석, 마케팅 운영 등 경영 전반을 담당하며 카카오게임즈의 해외 시장 영향력 확보에 기여해 왔다.

메타보라는 향후 각 공동대표의 전문성을 살려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임 대표는 웹3 서비스 자체 개발 및 사업 확장에, 최 대표는 글로벌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임영준 대표는 “메타보라가 보유한 웹3 콘텐츠와 게임 개발에 더해 플랫폼으로의 영역 확장을 위해 파트너십 확장 및 서비스 강화로 경쟁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세훈 대표는 “메타보라가 새롭게 도약하는 여정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다년간 경험을 살려 메타보라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핵심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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