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며 트랙터 상경 시위에 나선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전봉준투쟁단의 트랙터가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법원이 24일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25일 예고한 트랙터 상경 시위를 불허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 3부는 서울경찰청의 집회 금지 통고에 맞서 전농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전농 트랙터의 서울 진입은 불허하되, 트럭은 20대만 진입을 허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