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네 번째부터) 남궁 홍 삼성 E&A 대표이사와 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이 24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청정수소협력허브센터에서 열린 '160kW고온수전해(SOEC) 핫박스(Hot Box) 실증 착수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E&A)
삼성 E&A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160kW고온수전해(SOEC) 핫박스(Hot Box) 실증 착수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착수식은 수소법 제정 이후 국내에서 진행된 첫 고온 수전해 실증사업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삼성 E&A와 KIST는 지난해 2월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같은 해 8월 수전해 공동 연구소를 출범했으며 대규모 고온수전해 스택 평가 및 실증 설비를 구축하면서 협력해왔다. 지난해 12월 규제 샌드박스 최종 승인을 획득하면서 기술 검증에 나섰고 이번 실증 착수까지 이어지게 됐다.
실증 설비는 사전 평가 목적이라 소규모로 설계됐으며 고온에서 작동되는 SOEC 기술을 특징을 고려해 시스템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삼성 E&A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고온 수전해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고 민관 협력 우수사례로 남게 될 것"이라며 "실증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수소 경제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