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HAP PHOTO-4621> 강풍에 확산하는 산불 (의성=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경북 의성군 대형 산불 발생 사흘째인 24일 의성군 점곡면 야산에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지고 있다. 2025.3.24 psik@yna.co.kr/2025-03-24 14:33:19/<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는 전국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각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구호성금은 울산·경남 산청·경북 의성 등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쉼터 △긴급구호품 및 이동식 급식 △세탁 △목욕차량 △소방관 등 구호인력 지원 △심리 회복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산불이 진압된 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지자체 등 협의를 통해 거주지를 잃은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시주거시설인 '희망하우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철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산불 피해를 본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보내며, 위기를 극복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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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하시길 바라며 현장에서 구호 활동하시는 모든 분의 안전을 기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