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연임이 확정됐다.
하나금융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함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함 회장의 임기는 2028년 3월까지다.
하나금융은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4명의 연임 안건과 함께 서영숙 전 SC제일은행 여신심사부문장의 신규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가결했다.
서 사외이사는 SC제일은행에서 기업여신심사부 상무, 여신심사부문장 전무를 역임한 금융전문가로 여신심사와 위험관리 및 재무분석 분야 전문성을 보유했다. 씨티뱅크, HSBC 등에서 근무하며 글로벌 금융시장과 규제 체계에 대해서도 전문성을 보유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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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총에서 박동문·이강원·원숙연·이준서 사외이사가 중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