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연합뉴스 )
국가안보실은 25일 "대한민국의 국익을 수호함에 있어 유관 부처의 역량을 결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가안보실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전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하고 "미국 신 행정부와 외교, 국방, 경제안보 등 핵심 현안에 대해 적시에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행은 "우리 국익과 안보를 위해 필요한 국가적 차원의 정책 조치들을 지체없이 이행하고, 이와 관련한 국제사회와의 협력도 적극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외교안보부처 간 긴밀한 정보공유 및 협업 체계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안보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