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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1시 54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 야산에서 발생한 불로 산림당국이 '산불 1단계'를 발령, 헬기 3대와 인력 300여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산불 1단계는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발령됐다. 송대리를 비롯해 상북면 향산리 등 일원 마을, 양우내안에아파트, 울산양육원 등에 대피 명령을 내렸다.
울주군은 이날 오후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송대마을,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인근 주민은 신속히 울주군민체육관, 언양초등학교, 언양중학교, 언양읍 행정복지센터로 대피바란다"라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