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략폰 '삼성제트' 브라질서 성황리 런칭

입력 2009-07-31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지난 2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글로벌 전략폰 '삼성 제트'의 공식 행사 '삼성 모바일 라이브 인 브라질(Samsung Mobile L!ve in Brasil)'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지난 2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글로벌 전략폰 '삼성 제트'의 공식 행사 '삼성 모바일 라이브 인 브라질(Samsung Mobile L!ve in Brasil)'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브라질의 최고 인기 여배우 타냐 카릴과 브라질의 국민 여배우 아드리안 갈리스튜, 최고 인기 슈퍼모델 캐롤라인 비텐코트(사진 왼쪽부터)가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
이 날 많은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주요 거래선 250여명과 현지 주요 미디어 관계자 60여명 등 약 400명의 VIP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특히 브라질 브라질 최대 통신사업자 '비보(Vivo)'와 2대 통신사업자 '클라로(Claro)'에서는 CEO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모두 참석하는 등 브라질 통신 업계의 주요 인사는 모두 모였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현재 브라질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배우 '타냐 칼릴(Tania Kalil)' 등 유명인사를 초청해 현지 주요 방송사와 미디어의 취재 경쟁이 뜨거웠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삼성 제트'의 브라질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8월 한 달간 브라질 상파울로와 캄피나스의 초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삼성 제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로드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 모바일 라이브'는 글로벌 전략 휴대폰의 출시 이벤트를 국가별 문화와 소비자 성향을 감안해 맞춤형으로 기획하는 출시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의 새로운 마케팅 툴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제트'에 대한 브라질 현지의 관심이 예상했던 것 이상"이라며, "향후 브라질 이외의 중남미 주요 국가에도 브라질 성공사례를 참고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30,000
    • +1.08%
    • 이더리움
    • 4,057,000
    • +2.27%
    • 비트코인 캐시
    • 479,400
    • +1.03%
    • 리플
    • 3,976
    • +5.38%
    • 솔라나
    • 249,300
    • +0.32%
    • 에이다
    • 1,132
    • +0.8%
    • 이오스
    • 932
    • +2.76%
    • 트론
    • 363
    • +2.54%
    • 스텔라루멘
    • 498
    • +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00
    • -0.44%
    • 체인링크
    • 26,640
    • +0.72%
    • 샌드박스
    • 538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