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 피해 지역에 의약품과 박카스를 전달하는 봉사약국 트럭. (사진제공=동아제약)
동아제약은 대한약사회와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의 주요 의약품인 감기약 ‘판피린’, 어린이 감기약 ‘챔프’, 소화제 ‘베나치오’ 등 총 5종의 의약품 3600여 개와 ‘박카스D’ 4000병을 봉사약국 트럭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과 소방관 및 자원 봉사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봉사약국 트럭은 1.2톤 규모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했다. 앞서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인 울진과 강원 지역 현장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