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서버 조립공장 관측

▲중국 선전시 폭스콘 복합단지에서 폭스콘 로고가 보인다. 선전(중국)/AP뉴시스
아이폰 제조사인 대만 폭스콘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공장을 건설한다고 대만 현지매체 '포커스 타이완'이 25일 보도했다.
관련 보도를 보면 폭스콘의 자회사인 인그라시스가 전날 미국 내 생산 확대를 위해 1억4200만 달러(약 2086억 원)를 투입, 공장용지를 매입했다.
인그라시스는 이번 투자로 미국 휴스턴에 있는 34만9000㎡의 토지와 9만3000㎡에 달하는 공장과 부지를 사들였다.
지난 2월 애플은 폭스콘과 함께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인공지능(AI) 서버 조립 공장을 설립, AI 플랫폼 '애플 인텔리전스'를 구동하는 데이터센터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연관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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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앞서 1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서니베일에도 1억2800만 달러(약 1881억 원)를 투자해 토지와 공장을 매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