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는 기관의 내부통제 강화와 청렴의식 확립을 다짐하는 ‘2025년 청렴윤리경영 FIRST Plus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 선언식에는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안광복 상임감사위원, 한우영 윤리경영 전담 사외이사, 송주한 사외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직무대행의 2025년 강원랜드 청렴윤리경영 목표 및 중점과제 제시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에서는 임원진과 직원 대표들이 청렴윤리경영 실천서약을 실시하며 전사적 동참의지를 다졌다.
강원랜드는 올해 공정(Fair), 청렴(Integrity), 존중(Respect), 공감(Sympathy), 투명(Transparent)의 앞글자를 딴 ‘FIRST’를 윤리경영 핵심가치로 삼고, 이에 더해 비위행위 방지와 내부통제 강화 실천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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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규 직무대행은 “임직원 청렴의식 제고와 내부통제 강화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올해도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고, 청렴윤리경영 최우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창립 이래 최초로 우수등급을 달성하고, 공기업 중 유일하게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우수기관’ 표창을 받으며 대외적으로 청렴윤리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