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래은 한국패션협회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패션산업 지원 정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패션협회)
성래은 한국패션협회 회장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패션산업 지원 정책 간담회’에서 “지금이 K패션이 글로벌로 확장하는 적기”라며 “차세대 제조 방식으로의 전환,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업 경영 고도화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 요청과 정부 지원의 확대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패션협회는 국회에서 패션산업 지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패션산업 지원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건의서에는 △K패션 글로벌화 △의류 제조 혁신(차세대 K패션 2.0 의류제조기업 구축) △패션 지식재산권(IP) 보호 △AI 활용 패션 비즈니스 고도화(패션 AI 프로젝트) 등의 시급한 패션산업 정책 안건이 담겨 있다.
현장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소규모 디자이너, 신생 브랜드, 제조 소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