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대행, 알래스카 주지사 만나…"에너지 등 경제협력 확대 기대"

입력 2025-03-25 21: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이크 던리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를 접견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이크 던리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를 접견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5일 마이크 던리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미관계 및 한-알래스카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이날 접견은 한 권한대행의 업무 복귀 후 첫 번째 외빈 접수 일정이다.

한 대행은 지난 70년 동안 이어진 한미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 관계를 설명하며, 한국의 조선 분야 등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신정부 하에서도 한미 동맹관계가 더욱 확대·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한국은 알래스카의 1위 교역대상국으로, 앞으로도 한-알래스카 간 에너지 등 경제협력이 계속 확대돼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던리비 주지사는 "금번 방한을 계기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등 에너지 협력의 지속 발전을 위한 생산적 논의가 있기를 희망한다"며 "한국의 자유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한미관계와 한-알래스카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탄핵사건, 4일 오전 11시 생중계 선고…역대 최장 심리 기록
  • 장제원 전 의원 사망…강동구 오피스텔서 발견
  • ‘14명 아빠’ 일론 머스크, 또 한국 때린 이유 [해시태그]
  • "벚꽃 축제 가볼까 했더니"…여의도 벚꽃길, 무사히 걸을 수 있나요? [이슈크래커]
  • 김수현, 카톡 공개에 되레 역풍?…'김수현 방지법' 청원도 등장
  • [트럼프 상호관세 D-1] ‘기울어진 운동장’ 안 통했다…韓 IT업계 촉각
  • "신혼부부의 희망?"…'미리내집'을 아시나요 [왁자집껄]
  • "지브리 풍 이렇게 인기인데"…웹3, 애니메이션으로 돌파구 찾을까 [블록렌즈]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199,000
    • +3.17%
    • 이더리움
    • 2,800,000
    • +5.26%
    • 비트코인 캐시
    • 466,200
    • +7.82%
    • 리플
    • 3,238
    • +5.96%
    • 솔라나
    • 191,300
    • +3.69%
    • 에이다
    • 1,012
    • +6.75%
    • 이오스
    • 1,012
    • +12.95%
    • 트론
    • 348
    • +0.58%
    • 스텔라루멘
    • 407
    • +5.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390
    • +5.89%
    • 체인링크
    • 20,820
    • +7.1%
    • 샌드박스
    • 415
    • +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