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서울특별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 '트랙터 시위' 관련으로 남태령 주변 도로가 통제됐다.
26일 오전 서울시 교통정보에 따르면 과천대로(과천대로시계→사당역) 방면은 전면 통제됐고, 반대편 과천대로(사당역→과천대로시계) 방면은 1차로가 통제됐다. 전면 통제된 차로 반대 가변 운행까지 운영되고 있어 출근길 혼잡이 예상된다.
또 남태령→사당역→총신대입구역(이수역)→방배경찰서로 향하는 2개 차로도 시위행진으로 통제 중이다. 해당 통제는 이날 밤 11시까지 예정됐다.
앞서 25일 오후 퇴근길에도 서울 방면 통행 4차선이 모두 막히고 과천 방면 3개 차선 중 2개 차선을 과천 방향, 1개 차선이 서울 방향으로 조정되면서 극심한 교통체증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