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신원확인 시스템 보완 위해 ‘신분증 사본·위조 판별 솔루션’ 도입

입력 2025-03-26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스비’와 신분증 사본·위조 판별 솔루션 도입
비대면 실명 확인 사각지대 줄여 금융범죄 예방

▲코빗 CI. (제공=코빗)
▲코빗 CI. (제공=코빗)

코빗이 신분증 사본·위조 판별 솔루션을 도입해 고객 신원 확인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코빗은 레그테크 전문기업 유스비와 신분증 사본·위조 판별 솔루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솔루션은 신원 위조와 도용을 방지하기 위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분증 사본·위조 판별 솔루션은 종이 사본, 스마트폰 또는 PC로 촬영된 이미지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신분증 위·변조 여부를 판별한다. 이를 통해 실제 신분증이 아닌 사본 및 위조 신분증을 이용한 부정 가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코빗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최근 비대면 거래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타인 신분 도용 금융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안전한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 혁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사모펀드에 돈 쏟아붓는 은행들...5대 은행 36조 투자
  • FDA 재도전 불발된 HLB…무거운 분위기 감돈 주총장 [가보니]
  • 정용진·김동선도 출사표...유통가, 왜 테마파크에 꽂혔나 [K테마파크 르네상스]
  • 트럼프 “3선 농담 아냐…할 방법 있어”
  • 이혼 거치며 더 끈끈해지거나 소송하거나…다양한 부부의 세계 [서초동 MSG]
  • 김수현, 오늘(31일) 기자회견 연다…시간은?
  • [위기의 시진핑] ‘딥시크의 덫’에 빠진 시진핑
  • "지브리풍으로 그려줘" 챗GPT 이미지 생성 반응 폭발…렌더링 딜레이 속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11: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847,000
    • -2.18%
    • 이더리움
    • 2,699,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449,000
    • -1.94%
    • 리플
    • 3,135
    • -3.98%
    • 솔라나
    • 188,000
    • -0.27%
    • 에이다
    • 977
    • -4.22%
    • 이오스
    • 868
    • -4.62%
    • 트론
    • 348
    • +0%
    • 스텔라루멘
    • 396
    • -1.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180
    • -2.12%
    • 체인링크
    • 20,030
    • -2.48%
    • 샌드박스
    • 401
    • -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