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대만 팬미팅 전격 취소?…"안전상 이유로 연기"

입력 2025-03-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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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골드메달리스트)
▲(사진제공=골드메달리스트)

배우 김수현이 대만 팬미팅에 결국 불참한다.

김수현의 팬미팅을 주최하는 대만 세븐일레븐은 25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김수현 팬미팅 일정 변경 공지'를 올리고 "30일 열릴 예정이었던 김수현 팬미팅은 출연자의 일정 조정으로 인해 참석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팬미팅에 참여하기 위해 사용한 포인트는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대만 세븐일레븐은 자사 브랜드 모델인 김수현과 함께 30일 가오슝 벚꽃축제 행사 겸 팬미팅을 열 예정이었다. 김수현은 축제 마지막 날 40분가량 팬들 앞에 설 전망이었다.

그러나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이었던 2015년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만큼, 행사 참석 여부에 시선이 쏠리기도 했다. 그가 예정대로 행사에 참석했다면 논란 이후 대중 앞에 처음으로 서는 공식 석상이 될 예정이었다.

현지에서는 김수현의 위약금이 3000만 대만 달러(한화 약 13억2800만 원)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당초 김수현 측은 예정대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불참 소식을 전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도 "안전상의 이유로 김수현 씨의 대만 브랜드 행사 일정이 연기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현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 교제했다며 미성년 교제 의혹에 선을 긋고 있다.

다만 광고계에서 김수현의 흔적을 지우는가 하면, 그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했고, 상반기 공개 예정이었던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넉오프' 공개가 무기한 연기되는 등 파문은 여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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