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 “올해 주요 점포에 1900억원 투자” [2025 주총]

입력 2025-03-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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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점포의 경쟁력 강화…신규 출점 속도

더현대 광주, 올해 7월 착공…27년 오픈
2027년까지 배당금 총액 500억원 확대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이 26일 서울 강동구 암사동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3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이 26일 서울 강동구 암사동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3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올해 더현대 서울, 판교점, 신촌점 등 주요 점포별 특색을 반영한 상품기획(MD) 개편과 공간 리뉴얼에 약 19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6일 강조했다.

정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동구 암사동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3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규 점포 투자 및 압구정본점 등 주력 점포의 경쟁력 강화에 매진해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사장은 “더현대 서울은 국내를 넘어 전세계에 혁신적인 리테일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중동점은 지난해 명품, 식품 등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부천은 물론 경기 서부와 인천 상권까지 영향력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면세점 부문은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사명을 현대면세점으로 변경했고 가구 제조 부문 지누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실현했고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이날 정 사장은 올해 신규 출점 계획에 대해서도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정 사장은 “올해 7월 착공을 앞두고 있는 더현대 광주는 2027년 광주광역시에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27년과 2028년에 각각 부산광역시 에코델타시티와 경북 경산시 지식산업지구에도 신규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한 “올해 6월에는 충북 청주시 복합 터미널 내에 당사의 독자 브랜드인 ‘커넥트현대’를 지난해 부산광역시에 이어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 사장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100억 원 이상의 중간 배당을 처음 시행하고 2027년까지 배당금 총액을 500억 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각 부문별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3년 내 ROE 6% 이상, PBR 0.4배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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