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홈쇼핑 CI. (사진제공=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이 연말까지 최대 300곳의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판매 촉진 컨설팅과 TV홈쇼핑 방송 송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2025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TOPS)' 사업의 주요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TOPS는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사업에 참여해 식품 소상공인 브랜드 300개사를 선정하고, 단계별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식품을 판매하는 소상공인은 판판대로 사이트에서 TOPS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판로 개척에 도움이 필요한 역량 있는 소상공인 육성을 지원하며 상생에 나설 것"이라며 "잠재력 있는 새로운 온라인 브랜드를 꾸준히 발굴해 홈쇼핑 방송에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