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와 MOU…“경제 협력 강화”

입력 2025-03-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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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엔은 25일 서울시 서초구 세빛섬에서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와 경제 및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왼쪽부터 발레리 코롤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창현 비투엔 대표> (사진제공 = 비투엔)
▲비투엔은 25일 서울시 서초구 세빛섬에서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와 경제 및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왼쪽부터 발레리 코롤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창현 비투엔 대표> (사진제공 = 비투엔)

인공지능(AI)ㆍ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은 25일 서울시 서초구 세빛섬에서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Ukraini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UCCI)와 경제 및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산업 및 기술 교류 확대, 우크라이나의 재건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목표로 체결됐다. 양측은 우크라이나의 전후 복구 과정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도시 계획 및 관리 시스템 구축, 공공 서비스 디지털화 등 IT 기반 재건 전략이 우크라이나 경제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체결식에는 국내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투엔은 우크라이나 UCCI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발레리 코롤 UCCI 부회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과 우크라이나 간 경제 협력의 새로운 도약점이 되길 바란다"며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현 비투엔 대표는 “ITㆍAI 기반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협력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MOU 체결을 통해 양국 간 다양한 협력의 가능성을 열어갈 뿐만 아니라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좋은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투엔은 빅데이터 및 AI 기반 기술을 활용한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말 기준 860여 건에 달하는 AI 및 데이터 관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기술적 우위를 더욱 확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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