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이 6·25 전쟁 참전 국가유공자 20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세트와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일 오후 3시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진행된 이날 후원 기념식은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최갑균 사조대림 마케팅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기념식 직후에는 104세 생신을 맞은 국가유공자를 직접 방문해 생신 축하 인사와 헌신에 대한 존경을 전하며 자사 제품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사조대림의 이번 후원 활동은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과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사조대림은 올해 하반기에도 국가유공자 200명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국가유공자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조대림은 전사적으로 취약계층 대상 식품 지원, 재난재해 이재민 긴급 구호물품지원, 생태계 보호 친환경 캠페인 등 ESG 가치 실현에 힘을 싣고 있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작지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후원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