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를 전문으로 수입하는 올리오올리바가 이탈리아 모데나 지역의 전통을 담은 '폰테베키오' 발사믹 식초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탈리아 발사믹의 본고장에서 유래한 정통 레시피와 장인정신이 담긴 이 제품은, 진정한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폰테베키오’는 수백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모데나 지역에서, 세대를 거쳐 이어진 전통 방식으로 발사믹을 만드는 장인 가문에 의해 탄생한 브랜드다. 오크, 밤나무, 체리, 주니퍼, 물푸레나무 등 다양한 목재로 만든 오래된 나무통에서 숙성되며, 풍부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이러한 정성 어린 숙성 과정은 단순한 조미료를 넘어선 깊고 복합적인 맛의 핵심이다.
특히, 폰테베키오 전 제품은 IGP(지리적 표시 보호)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이탈리아 농업부와 유럽연합(EU)이 공동으로 인정하는 품질 보증이다. IGP 인증은 오직 정해진 지역에서, 지정된 전통 방식에 따라 생산된 제품에만 부여되므로, 폰테베키오의 발사믹은 진정한 '모데나 발사믹'으로서의 정통성과 품격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 중 화이트 발사믹과 로제 발사믹이 주목받고 있다. 화이트 발사믹은 트레비아노 포도즙을 사용해 오크통에서 숙성되며, 밝은 꿀색과 은은한 바닐라 향이 특징이다. 로제 발사믹은 화이트 발사믹과 레드 와인 식초가 조화롭게 블렌딩돼 독특한 색감과 풍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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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는 이탈리아 미식 문화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조합이다. 이탈리아에서는 수세기 동안 이 두 가지 식재료를 함께 사용하며 요리에 풍미를 더해왔다. 특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과 숙성된 발사믹을 함께 사용하면 요리에 깊은 감칠맛을 더할 수 있다. 빵을 찍어 먹거나 샐러드 드레싱, 육류 요리, 해산물 요리에 활용하면 최상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최근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 숙성된 프리미엄 발사믹 식초가 주목받고 있다. 발사믹 식초는 항산화 성분과 유기산이 풍부해 소화 촉진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웰빙 식재료로도 주목받는다.
또한, '폰테베키오' 발사믹은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제품 패키지는 전통적인 이탈리아 감성을 살려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병의 형태와 라벨 디자인에서도 장인 정신이 돋보인다. 기존의 발사믹과는 차별화된 깊고 조화로운 풍미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리오올리바 관계자는 "이탈리아 정통 발사믹의 품격과 가치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며 건강한 미식 문화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