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지역에 본사 둔 시중금융…과감한 변화ㆍ도전 가속"

입력 2025-03-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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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iM사명' 공식화

▲iM금융그룹이 26일 오전 대구 북구에 소재한 iM뱅크(아이엠뱅크) 제2본점 1층 광장에서 사명 변경에 따른 본점 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iM금융그룹)
▲iM금융그룹이 26일 오전 대구 북구에 소재한 iM뱅크(아이엠뱅크) 제2본점 1층 광장에서 사명 변경에 따른 본점 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iM금융그룹)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금융권 최초의 지역에 본사를 둔 시중금융그룹으로서 iM금융그룹이라는 일체화된 브랜드로 출발하는 것을 계기로 과감한 변화와 도전을 가속할 것”이라고 26일 말했다.

iM금융지주는 이날 오전 열린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상호 변경에 대한 정관 개정을 결의하고 ‘iM’으로의 사명을 공식화했다.

상호 변경 등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조강래ㆍ노태식ㆍ조동환ㆍ정재수 사외이사 재선임 및 김갑순ㆍ이강란ㆍ장동헌 사외이사 신규 선임의 건 등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1주당 배당금은 500원으로 결의했다.

이날 대구 북구 iM뱅크 제2본점 1층 광장에서는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새 간판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제막식도 진행됐다.

iM금융은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디지털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온리 원(Only 1)하이브리드 금융그룹’이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통해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금융사로 나아가는데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전국구로 뻗어가는 iM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방안도 추진한다.

앞서 iM금융은 지난해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으로 은행 및 비은행 계열사의 상호 변경을 완료하고 신규 CI를 적용했다.

황 회장은 "이번 그룹사 사명 변경까지 마무리하면서 iM 브랜드의 일체화로 전국 고객과 함께할 새로운 금융그룹으로의 출발을 공고히 했다"며 "앞으로 ‘iM’이라는 이름과 함께 그룹의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새로운 의미와 가치로 다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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