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구혜선SNS)
배우 구혜선이 산불 피해 복구에 동참했다.
26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산불 피해가 진정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북·안동에 쌀 1톤을 전달 드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빠른 진화·복구와 함께 주민 여러분의 마음에 안정과 회복을 진심으로 염원한다. 힘내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을 시작으로 안동과 청송, 영양 등 경북과 경남, 울산 지역에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 뉴스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사망자는 20명으로 이 중 80대 노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피해 면적은 1만7,534㏊로 신라 시대 세워진 천년 고찰 고운사가 전소하는 등 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국내 기업들은 물론 유명인들도 구호 성금을 기부하며 산불 피해 복구에 앞장서고 있다. 구혜선 역시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