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나섰다…스마트 장비 시연·시설물 점검 진행

입력 2025-03-27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6일 화성태안3 B3 블록 건설현장에서 이상조(가운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과 관계자가 리프트에 탑승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LH)
▲26일 화성태안3 B3 블록 건설현장에서 이상조(가운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과 관계자가 리프트에 탑승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현장 추락사고를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화성태안3 B3 블록 건설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2월 국토교통부의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대책’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근로자의 심전도와 맥박 등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장비 시연과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중대위험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 등이 추진됐다.

특히 타워크레인, 리프트, 비계 등 추락 위험이 큰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전달하고 더불어 LH가 자체 개발한 안전 사인물 설치도 진행됐다. 해당 안전 사인물은 근로자들이 위험 구역을 명확히 인식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추락주의, 접근금지 등 직관적 경고 문구에 시각적 효과를 강화했다.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앞으로 건설 현장의 주요 사고 유형 중 하나인 추락사고를 확실히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기준을 강화하고 현장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탄핵사건, 4일 오전 11시 생중계 선고…역대 최장 심리 기록
  • 장제원 전 의원 사망…강동구 오피스텔서 발견
  • ‘14명 아빠’ 일론 머스크, 또 한국 때린 이유 [해시태그]
  • "벚꽃 축제 가볼까 했더니"…여의도 벚꽃길, 무사히 걸을 수 있나요? [이슈크래커]
  • 김수현, 카톡 공개에 되레 역풍?…'김수현 방지법' 청원도 등장
  • [트럼프 상호관세 D-1] ‘기울어진 운동장’ 안 통했다…韓 IT업계 촉각
  • "신혼부부의 희망?"…'미리내집'을 아시나요 [왁자집껄]
  • "지브리 풍 이렇게 인기인데"…웹3, 애니메이션으로 돌파구 찾을까 [블록렌즈]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934,000
    • +2.28%
    • 이더리움
    • 2,778,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464,200
    • +4.81%
    • 리플
    • 3,191
    • +3.98%
    • 솔라나
    • 190,200
    • +3.09%
    • 에이다
    • 1,004
    • +5.13%
    • 이오스
    • 1,016
    • +9.72%
    • 트론
    • 348
    • +0%
    • 스텔라루멘
    • 405
    • +3.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640
    • +2.28%
    • 체인링크
    • 20,740
    • +5.87%
    • 샌드박스
    • 408
    • +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