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찰을 거듭한 신울진 원자력 발전소 1, 2호기 주설비공사 입찰이 연기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내달 4일로 예정됐던 신울진 1.2호기 주설비공사 계약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10월30일로 연기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울진 1.2호기 주설비공사는 총 1조4000억원 규모로, 지난 6월부터 유찰을 거듭했으며 조건을 완화한 이번 재입찰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등을 대표로 하는 4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입력 2009-07-31 19:03
유찰을 거듭한 신울진 원자력 발전소 1, 2호기 주설비공사 입찰이 연기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내달 4일로 예정됐던 신울진 1.2호기 주설비공사 계약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10월30일로 연기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울진 1.2호기 주설비공사는 총 1조4000억원 규모로, 지난 6월부터 유찰을 거듭했으며 조건을 완화한 이번 재입찰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등을 대표로 하는 4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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