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은 전립선비대증 및 발기부전 치료 복합제 구구탐스가 현지 브랜드명 ‘아디탐스(Aditams)’로 멕시코 시장에 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파트너사 실라네스(Silanes)와의 수출 계약에 따라 앞으로 7년간 멕시코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구구탐스는 탐스로신과 타다라필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비뇨기 질환 복합제다. ‘아모잘탄큐’와 ‘아모잘탄플러스’에 이어 중남미에서 판매되는 한미약품의 세 번째 제품이다.
한미약품은 중동과 중남미 등 성장시장에서 파트너십 및 협력 제품군을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