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쓰리엔터테인먼트(티쓰리)는 27일 서울 본사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티쓰리는 이날 주총에서는 △제25기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홍민균 선임의 건(재선임) △감사 이영우 선임의 건(재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티쓰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6% 성장한 593억 원, 영업이익은 39% 성장한 105억 원을 기록했다. 시가 배당률 3.4%인 주당 6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
이날 주총에서 의장을 맡은 홍민규 티쓰리 대표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게임산업 경쟁 심화 속에서도 전략적 투자와 신규 사업으로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며 “오디션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과 다양한 장르의 포트폴리오 확대, 신규사업과 관련 플랫폼 사업 및 연구개발(R&D) 강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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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도 흔들림 없는 경영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목표로 하겠다”며 “주주와 임직원에게 약속을 실천하며 기업 가치를 지속해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