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문 영천시장 사진. (사진제공=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가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닷새간 관내 독립문 영천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열린다. 결제금액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1인당 한 번만 환급받을 수 있으며 당일 영수증에 한해 합산은 가능하지만 영수증 분할은 불가능하다.
희망자는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해당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영천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부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전통시장 소비 진작과 주민 장바구니 부담 경감을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