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연료조달·계약실무자 청렴 실천 다짐 대회 개최

입력 2025-03-2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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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투명한 자세로 청렴 파수꾼 역할 다해야"

▲한국서부발전은 2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청렴윤리실천 다짐대회’를 개최,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앞줄 오른쪽 일곱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2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청렴윤리실천 다짐대회’를 개최,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앞줄 오른쪽 일곱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연료 조달 실무자와 계약 실무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짐 행사를 진행했다.

서부발전은 2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청렴윤리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재섭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과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 본사‧태안발전본부의 조달업무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조달 실무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보다 투명한 조달 절차와 고객 중심의 서비스 의식을 확립해 신뢰받는 조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조달업무 담당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자세로 새 에너지 정책에 따른 석탄 연료 시장 변화, 친환경 에너지 조달 확대 등 새로운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다짐대회는 조달업무 담당 직원의 청렴 윤리 실천 선서와 서약서 서명을 시작으로 한창희 이케이(EK) 윤리지식연구소 청렴사회연구소 소장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한 소장은 ‘석탄‧액화천연가스 조달 계약의 투명성·공정성 제고를 위한 청렴 윤리 의식 고취’를 주제로 한 시간가량 다양한 사례와 개념을 설명했다.

송 상임감사위원은 "조달업무 담당자는 회사의 청렴도를 나타내는 거울"이라며 "이번 대회가 청렴 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자세로 청렴 파수꾼의 역할을 이어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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