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중심 신종플루 확산…환자 1443명

입력 2009-08-0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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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감염환자가 4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특히 군부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신종플루 확산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대책본부)는 1일 부산에 있는 모 부대 장병 2명과 강원도에 있는 모 부대 장병 3명 등 44명이 신종인플루엔자A(H1N1)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군부대 집단 발병은 지난달 판문점 공동경비구역과 지난주 폐렴 합병증이 확인된 군인에 이어 세번째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들 군인들은 최근 외국에 다녀오거나 감염 환자와 직접 접촉한 사실이 없어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된다.

또 필리핀에 다녀온 선교단원 1명(누계 2명)과 어학연수단 중 1명이 새롭게 확진환자로 판명됐다.

이에 따라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는 1443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52명은 병원에서 354명은 자택에서 각각 격리된 채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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