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몰입감 높은 신작 공개…‘라이프리스트’부터 ‘편의점 샛별이’까지

입력 2025-03-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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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이번주에도 몰입감 높은 다양한 신작을 공개한다.

▲'라이프 리스트'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라이프 리스트'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29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전날 영화 ‘라이프 리스트’를 공개했다. 라이프 리스트는 어린 시절의 버킷 리스트를 완수하라는 어머니의 마지막 부탁에 따라 모험을 시작한 ‘알렉스 로즈’가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여정 속에서 가족의 숨겨진 비밀과 뜻밖의 사랑을 마주하면서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찾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라이프 리스트는 로리 넬슨 스필먼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 ‘임포스터스’의 애덤 브룩스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베놈: 라스트 댄스'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베놈: 라스트 댄스'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31일에는 액션 공상과학(SF) ‘베놈: 라스트 댄스’를 선보인다.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에서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이 작품은 톰 하디가 베놈과 공생하는 에디 브록 역으로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제작과 각본에도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왜 오수재인가'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왜 오수재인가'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30일에는 법정 로맨스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를 공개한다.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스타 변호사에서 하루아침에 로스쿨 겸임교수로 밀려난 ‘수재’가 사려 깊은 한 법대생을 만나면서 인생에는 아직 배워야 할 게 있음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서현진이 오수재 역을 맡아 독기 품은 인물로 연기 변신에 도전하며, 차가운 얼굴 속 상처로 얼룩진 공허한 내면을 폭넓은 감정선으로 표현해 몰입을 더한다. 여기에 과거의 상처를 간직한 ‘공찬’을 자신만의 색으로 풀어낸 황인엽, 역대급 빌런 캐릭터 ‘최태국’으로 활약한 허준호의 열연이 극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편의점 샛별이'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편의점 샛별이'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30일부터 코믹 로맨스 ‘편의점 샛별이’도 선보인다. 열정 충만하고 일도 야무지게 해내는 편의점 알바생과 의심은 많지만, 심성은 고운 점장이 한 팀이 돼 파리만 날리는 편의점을 살리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편의점 샛별이에서 지창욱이 까칠한 척은 다 하지만 알바생에게 자꾸만 말려드는 점장 ‘최대현’으로 허당 매력을 찰떡같이 표현하고, 김유정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알바생 ‘정샛별’ 역으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 풍성하게 극을 이끈다.

▲'피고인'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피고인' 이미지. (사진제공=넷플릭스)
이제부터 넷플릭스에서 스릴러 드라마 ‘피고인’도 볼 수 있다. 넷플릭스는 25일 피고인을 공개했다. 서울 중앙지검 강력부 검사 ‘박정우’가 딸과 아내를 죽였다는 누명으로 하루아침에 사형수가 되고,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 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일지이자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스토리를 그렸다. 피고인은 반전이 거듭되는 예측 불가한 전개 속에서 정의를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주인공 정우를 응원하게 만드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성이 박정우 역을 맡아 대한민국 최고의 검사에서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범 누명을 쓴 극한의 상황에 몰린 캐릭터의 심리를 뛰어난 연기력으로 소화해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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