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겸 배우 지수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1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
29일 지수의 소속사 블리수는 지수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수는 소속사를 통해 “이 순간에도 막중한 책임감으로 헌신하고 있는 소방관분들과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아울러 아름다운 산림이 한순간에 까맣게 변해버려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산불 피해 산림 복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했다.
지수는 지난해에도 개인 유튜브 채널 수익금 전액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는 등 지속해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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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수는 지난달 새 미니앨범인 ‘아모르타주’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어스퀘이크’로 활동했다. 이외에도 마닐라, 방콕, 도쿄, 마카오, 타이페이, 홍콩, 하노이 등 아시아 여러 도시를 순회하는 ‘2025 팬 미팅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외에도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넷플릭스 TV 시리즈 ‘월간남친’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