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태국 푸켓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개최된 한-미 외교장관회의의 후속 회의가 오는 4일부터 이틀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우리측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미국측 성 킴(Sung Kim) 특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같은 기간 중 보스워스(Bosworth) 대북정책 특별대표와의 회동도 추진중이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는 북핵문제 전반에 대해 비공식적인 브레인스토밍 성격의 의견교환이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