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사랑의 집짓기-한국해비타트’ 봉사활동 시작 10주년을 기념해 래미안 고객 등 일반인을 초청,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천안시 목천읍 교촌리 희망의 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는 실제 래미안에 거주하는 가족 100여명을 비롯해 여대생 리더십향상을 위해 삼성물산이 선발한 래미안앨리스 15명 등이 직접 참가해 손길을 보탰다.
지난 2000년 전남 광양에서 32가구 건립 지원을 시작으로 경산, 강릉, 아산, 천안 등 전국 각지에서 10년 동안 해비타트 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삼성물산은 총 231가구를 지어 무주택 서민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해비타트 사업 지원 10년을 맞아 삼성물산은 임직원은 물론 래미안고객, 협력사 등 관계기관은 물론 일반인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은 리더십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삼성물산이 여대생을 대상으로 선발한 래미안앨리스들이 보금자리 건축에 일손을 보태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