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서 산불 재발화…“헬기 투입 방침”

입력 2025-03-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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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송전탑 화재는 산불로 확산

▲주민들이 27일 경북 안동시 일직면 원호리 일대 야산에서 피어오르는 산불 연기를 보며 걱정하고 있다. (뉴시스)
▲주민들이 27일 경북 안동시 일직면 원호리 일대 야산에서 피어오르는 산불 연기를 보며 걱정하고 있다. (뉴시스)

경상북도 북부지역 산불이 밤사이 안동에서 재발화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동시 남후면 고상리 남안동IC 부근에서 밤사이 산불이 다시 번졌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도착했지만 차량 진입이 어려워 상황이 복잡하다. 연기가 발견된 시각은 전날 오후 10시께였다.

산림 당국은 날이 밝으면 헬기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산불 재확산 우려로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와 서안동IC 사이 도로를 오전 5시부터 양방향으로 차단하고 있다.

전날 청송군 양수발전소 부근 산 송전탑 근처에서 발생한 화재도 산불로 확산했다. 청송군은 정전 우려가 있으니 주민에게 대비하라고 재난 문자를 발송했으며, 헬기를 투입해 진화할 계획이다. 산세가 험해 헬기 투입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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