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스 대응' 국제해킹대회 열린다

입력 2009-08-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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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9월8일 코엑스서 개최

행정안전부는 7·7 디도스(DDoS) 공격과 같이 조직화·지능화 되는 사이버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제적 수준의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는 판단하고 오는 9월 8일 국제 해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해킹대회는 DDoS 공격과 대응을 주제로 실제와 같은 공격 상황을 만들어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지 등을 평가하여 우승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1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국제 해킹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정보보호 컨퍼런스 'ISEC 2009'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8월14일 오후 5시까지 웹사이트(isec2009.wowhacker.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고 예선은 8월14일 오후 11시부터 48시간 동안 온라인상에서 해킹 관련 실전문제를 통해 본선 진출 8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선대회는 'ISEC 2009' 컨퍼런스가 개최되는 9월 8일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되며, 본선은 팀간 상대의 취약점을 찾아 공격·방어를 반복한 뒤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해킹대회 수상자들에 대해서는 사이버공격 대응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정부·학계·연구소와 협조해 적극적으로 양성·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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